USC 버스와 메트로 열차충돌로 5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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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USC 셔틀 버스와 메트로 열차가 충돌해 총 55명이 부상했으며, 이 가운데 18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30일 정오 무렵, 엘에이에서 USC 셔틀 버스와 메트로 열차가 충돌해 모두 18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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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명은 현장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엘에이 소방국에 따르면 추돌 사고는 오늘 (30일) 오전 11시 54분쯤, USC 캠퍼스 인근 노르망디 애비뉴와 피게로아 스트릿 사이 엑스포지션 블루바드에서 발생했습니다.

사고 열차는 산타 모니카에서 이스트 엘에이까지 운행하는 메트로 E 노선이었습니다.

USC가 운영하는 셔틀 버스가 열차와 충돌할 당시 셔틀버스에는 2명의 탑승자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됐으며, 두 사람 모두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엘에이 소방국에 따르면 USC 버스와 충돌한 열차안에는 사고 당시 150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16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37명은 사고 현장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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