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가 6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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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탬파베이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 1도루를 기록했습니다.
1회 선두 타자로 나서 우전 안타를 때린 이정후는 이어진 공격에서 2루 도루에 성공한 뒤 3번 타자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좌전 안타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팀에 안겼습니다.
안타 1개를 추가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2할4푼2리로 조금 떨어졌습니다.
이정후는 7회 앞쪽으로 떨어지는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는 등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보였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홈런 4방을 몰아친 탬파베이에 4대 9로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