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이란과의 긴장 고조, 미·이스라엘 모두에 이익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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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이 이란과의 긴장 고조는 미국과 이스라엘 모두에 이익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악시오스는 16일 블링컨 국무부 장관이 미국 유대인 지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참석자 3명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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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장관은 이란에 대한 대응은 이스라엘의 결정 사항이라고 강조하면서도 대응이 영리하고 전략적이고 가능한 한 제한돼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이스라엘에 무엇을 하라고 절대 이야기하지 않는다며, 바이든 행정부는 이스라엘에 할 수 있는 최선의 조언을 할 뿐이라고 언급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은 지난 1일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을 폭격했고, 이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은 지난 13일 미사일과 드론 300여 발을 발사했습니다.

이스라엘 전시 내각은 전면전은 피하되 심각한 고통을 주겠다며 이란에 재보복 방식과 시기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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